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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첫 번째 장례식’ 28일 익산서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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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첫 번째 장례식’ 28일 익산서 시사회
  • 김훈
  • 승인 2014.08.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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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다음달 국내 개봉작인 영화 '나의 첫 번째 장례식' 무료 시사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

영화 주인공 윌(모리츠 블라이브트로 분)은 어느 날 차를 도난당한다. 도난당한 차가 사고로 불타면서 하룻밤 사이 윌은 죽은 사람이 됐다.

주인공은 장례식에 찾은 가족과 주변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해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 자신의 장례식을 찾기로 한다.

이 영화는 베를린과 칸 영화제를 휩쓴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로 벨기에 샘 가바르스키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벨기에 마그리트 어워드 의상상, 감독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전주영화제 초청작으로 입석까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 영화는 인생 터닝 포인트에서 필요한 삶을 위한 지침서가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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