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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4년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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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4년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
  • 최왕림
  • 승인 2014.08.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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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14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총 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패 수여식은 8월 21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해당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아이티스타, ㈜레베산업,   ㈜동원엔텍 등 3개사가 신규로 선정됐고, (주)위즈켐, ㈜태성환경연구소, 창신인터내셔날(주), ㈜에이티엠 등 4개사는 재선정됐다.
 
㈜아이티스타(대표 윤성호)는 자동차산업의 부품생산 및 조달업무 전반에 필요한 특화업무프로세스 통합 솔루션 개발업체이다.

㈜레베산업(대표 이상수)는 산업용 필터 및 여과기장치 기본설계 제작 전문 우량기술 기업으로 이노비즈 인증기업이다. 

㈜동원엔텍(대표 신승호)은 해저케이블 보호관 등을 생산 10여 개 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노비즈 인증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다.

신규 3개사에는 비즈니스자금 3,000만 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패가 수여되며, 앞으로 5년간 사업성과에 따라 기술보증·자금융자·투자 유치 등 지속적인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재선정된 4개사는 선정패와 1,500만 원의 비즈니스 자금을 추가로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들 업체에 총 17억 원의 비즈니스 자금 지원과 263억 원의 은행자금 융자 및 74억 원의 투자유치가 이뤄지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벤처기업 육성 지원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창업 기업과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 육성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되어 올해까지 총 36개사가 발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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