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경남 통영시 도산면(면장 이충환)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시행중인 201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61가구가 선정되어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에너지 구입비용 절감을 위한 난방용품(보일러)설치·교체로 에너지 빈곤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주택 에너지 효율개선이 시급한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가 사업대상이다.

이충환 도산면장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으로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