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25일 사석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를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치매, 중풍 등 거동불편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보유한 솜씨를 이용해 다양한 심심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한울림 풍물 동아리의 풍물 △민요공연과 연합회 임원들의 한자공예로 손거울 만들기 △주변 환경정리 △노인용품 전달 등 입소 어르신 24명과 정겨운 분위기 속에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은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
음정희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장은 “바쁜 영농활동과 함께 실시한 시설방문 봉사활동이라서 더욱 보람도 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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