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주거공간 내 유해환경의 살균·소독 등의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클린서비스’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군은 각 가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방제 프로그램을 적용해 완벽한 해충퇴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주거환경이 불량한 일반주택 20세대를 선정해 유해해충 산란기 6월에 1회, 전염성 세균 확산기 8~9월에 2회, 동절기 대비 11월에 1회 등 총 4회에 걸쳐 방역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회까지 완료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해충피해가 일반 가정보다 크다”며 “클린서비스를 통해 호흡기 질환 등의 각종 질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해 삶의 질을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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