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장평면 배구대회 모습.<사진출처=청양군청>

[청양=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제15회 청양고추ㆍ구기자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축제기간 중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는 ▲29일 청양군수배 도내파크골프대회 ▲29일 제15회충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30일 제2회 청양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30일부터 31일까지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축구대회 등 4개 대회이다. 

이에 따라 축제 관람객 외에도 1100여명의 선수단이 청양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축제 개최라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26건의 전국 및 도 대회를 유치해 연인원 7만 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지역에 머물며 1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