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남윤철 기자= 울산MBC컨벤션(대표이사 김철중)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죽련)는 27일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이손요양병원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얼굴만 빌려주세요'라는 이름으로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펼쳤다.
울산MBC컨벤션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진촬영부터 화장, 머리손질, 의상까지 모든 부분을 지원했으며 이날 찍은 장수사진들은 액자에 담아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울산MBC컨벤션은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지난달 지역사회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으며 울산MBC컨벤션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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