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 초평면 게이트볼회는 28일 초평게이트볼장에서 제9회 초평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초평면이장단협의회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각 읍·면 게이트볼회를 대표해 총 11개 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등 승패를 떠나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의 장이 됐다.
현진택 초평게이트볼회 회장은 “동호회 회원들이 게이트볼을 통한 여가선용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며 “회원들의 단합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해 지역봉사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