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동부문화재단은 2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동부건설 선권수 부사장은 “음성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나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음성군 교육강군 육성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부문화재단은 지난 1988년 동부그룹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장학금 지급사업, 학술연구활동 지원사업, 사회봉사 및 후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재)음성장학회에 총 2억 10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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