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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추석 연휴 대비 119구급서비스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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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추석 연휴 대비 119구급서비스 종합대책 추진
  • 최왕림
  • 승인 2014.09.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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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119구급서비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119종합상황실 비상근무 실시 및 119구급차 전진배치(또는 순찰)로 귀성객이 운집하는 장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소방본부는 귀성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KTX울산역, 태화강역, 고속버스터미널, 언양시외버스터미널, 울산공항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순찰)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고속도로 정체, 산악 등에서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하여 119구급헬기 이송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의료상담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방본부·소방서 누리집에 의료정보를 게재한다.

한편, 2013년 추석 연휴 기간 중 울산소방본부에서는 총4,850건의 119전화를 접수받았으며 그중 의료상담·병원·약국안내 등이 총 1,712건이었다.

이 중 의료상담 전화는 1일 평균 342건으로 평일 대비 4.8배, 공휴일 대비 1.7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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