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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맞이 소외 이웃 챙기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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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맞이 소외 이웃 챙기기 '훈훈'
  • 김혜린
  • 승인 2014.09.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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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군수 사회복지시설 위문·기관단체 후원물품 전달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유영훈 진천군수는 2일 오후 2시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 군수는 노인요양시설인 문백면 평안의 집, 초평 노인요양병원, 덕산 한빛실버파크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생활인에게 쌀과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특히 유 군수는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 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등 사회복지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노인분들을 한 분 한 분 위문하며 명절 인사를 건냈다.

이밖에도 진천군은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한 온정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주)(대표 정명철)는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자원봉사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대미륵봉심회(대표 김명준)도 추석을 맞아 6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주)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김진희)는 돼지고기 28박스(120만원 상당)을 기탁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27개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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