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공직자들이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음성군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섰다.
군은 4일 본관 주차장에 ‘추석맞이 음성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을 개장하고,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음성인삼, 햇사레복숭아, 다올찬사과, 축산물 등을 판매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추석맞이 고향쌀ㆍ축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연계 추진해 사전주문 받은 다올찬 쌀 1094포대(14톤, 3500만원)와 축산물(한우) 153kg(300만원)도 판매했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우박피해,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관내 기관ㆍ사회단체 등이 모두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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