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송편·온누리상품권 전달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 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 경남은행 직원,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덕출)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송편 빚기 및 온누리 상품권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빚어진 송편은 사회복지, 여성복지, 아동ㆍ청소년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등 41개소에 300박스가 전달된다.
또한, 경남은행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추석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2000만원)을 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에 전달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소년ㆍ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 총 400세대에 배부된다.
한편, 지난 1970년에 설립된 경남은행은 울산지역에 45개소(지점 39, 출장소 6)지역본부를 두고 태화강 십리대밭교(53억)ㆍKTX울산역 번영탑(20억) 설치, 울산메세나 참여 및 후원, 독거노인 집수리, 장학금 지원, 관내 대학교 학교발전기금 출연 등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지역사회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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