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보고, 민선6기 종합적인 실천전략 마련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5일부터 19일까지 시장 주재로 실·국·소·청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들어간다.
시는 민선6기 통합청주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2015년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시의 종합적인 실천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례답습을 탈피하고 부서간 연계협력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업무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업무계획의 내실 있는 작성을 위해 지난 8월말 부시장 주재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시책 마련에 공을 들여왔다.
시 정책기획과 신건식 기획팀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6기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의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업무계획에 반영하는 등 청주시가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5일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감사관, 공원관리사업소 ▲11일 평생교육원, 고인쇄박물관, 문화예술체육회관 ▲12일 기획경제실(시설관리공단) ▲15일 복지문화국(문화산업진흥재단, 복지재단), 상수도사업본부 ▲16일 안전행정국, 상당구보건소, 흥덕구보건소, 농업기술센터 ▲17일 농정국, 환경관리본부 ▲18일 도시주택국 ▲19일 건설교통국, 구청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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