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4일 오후 2시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역사회복지분야 대표로 구성된 14명의 위원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추진될 ‘남구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남구는 지난달 29일 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어 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복지계획 TF팀 등으로부터 요구사항을 들었고 이날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최종 결정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남구 사회복지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