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읍면 복지이장·민간협의체 위원 등 670명 대상
[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16개 읍면 복지이장 및 민간협의체 위원 등 670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내산면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지역실정에 누구보다도 밝은 ‘복지이장 및 민간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복지이장 및 민간협의체의 추진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기능, 역할,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이장단(430명)의 주요역할은 지역주민 가구방문을 통해 사각지대발굴 및 취약주민의 근황 파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며, 읍면 민관협의체(240명)의 주요역할은 이장ㆍ부녀회ㆍ종교기관ㆍ복지관ㆍ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읍면 공무원으로 구성해 적극적인 자원발굴 및 연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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