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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영 화가 초대전 '고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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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영 화가 초대전 '고래의 꿈'
  • 정효섭
  • 승인 2014.09.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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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북구 강동 인문학서재 몽돌(관장 이기철)은 '고래의 꿈'을 주제로 최옥영 화가 특별초대전을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옥영 화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울산의 상징물인 고래를 테마로 그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작품 '고래의 꿈'은 통해 인간과 고래의 관계를 화두로 제시하며, 우리 삶이 자연과 본질에 대한 회귀본능을 그리고 있다. 또 하나의 테마인 '기도'는 우리 모두를 잉태한 우주에 대한 신비를 역사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  

최옥영 화가는 “울산 귀신고래에 대한 나의 꿈은 망향과 회기의 기대로부터 시작되었다”며, “이번 작품들에서 인간과 고래가 다시 하나 되는 꿈을, 그리고 그 순수와 사랑으로 돌아갈 방법을 기도로 표현했다”고 전한다.  

최옥영 화가는 뉴욕 SVA Fine Art를 수료하고 다수의 초대전 및 기획전에 참여했다.  

현재 대한민국 창작미술협회 정회원이다. (문의. 241-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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