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쌍용도서관의 분관인 성거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 및 문화의 날을 맞이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지역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화낭독회’를 운영한다.
이번 동화낭독회는 천안낭송문학회 회원인 SBS 성우 강한별 씨와 회원들이 참여하게 되며 도서는 ‘엄마·아빠를 바꿔주는 가게’로 선정했다.
책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유발하고 도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재설 관장은 “동화낭독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책읽기를 보여주고 책에 대한 재미와 함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성거도서관이 큰 역할을 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로 문화소외지역에 어린이들을 위한 소중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화낭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거도서관(521-3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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