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문화가 없던 서안성 지역 활기 불어 넣고자 마련...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는 오는 19일 공도읍이 주최하고 서안성 문화축제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서안성 문화축제`를 공도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축제는 저녁 6시 반부터 9시 반까지 3시간 동안 진행돼며 1부 행사에서는 서안성 지역의 동아리, 단체 등의 신청서를 받아 위원회가 선정한 7개 팀(난타, 밴드, 재즈댄스, 밸리댄스, 오케스트라, 에어로빅)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아이돌 퀸비즈, 더 블랙, 7090의 대표적 가수인 전영록, 박강성, 박주희, 박상민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문화가 없던 서안성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서안성 문화축제 위원들이 열의를 갖고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보건소, 119안전센터, 지구대, 자율방범대 등에 협조를 요청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축제인 만큼 안전하고 활기찬 축제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