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동구청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3만6004건에 116억1400만원(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했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전체 13.3%증가 하였는데 이는 동구지역 공시지가가 평균 16.06% 상승하고 개별주택가격은 평균 16.18% 상승 등에 따른 영향이다.
이번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이달 30일이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 (동구 ☎080-858-3130) 납부, 위택스(http://www.wetax.go.kr),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청은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개별 문자메시지 전송, 아파트 홍보전단지 부착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특히 지방세의 성실납세와 납세자를 위한 세정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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