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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가족놀이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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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가족놀이 인문학’
  • 정효섭
  • 승인 2014.09.14 0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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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동구청은 지난 13일 오전 10시에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리동네 인문학 놀이터 두 번째 이야기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인문학’(심화과정)을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가족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대송고등학교 심창경 교사(전국놀이교사모임집행위원)를 초청해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인문학으로 지난 13일 1강(마음을 여는 놀이, 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운동능력 발달을 위한 놀이), 오는 20일 2강(뇌발달을 돕는 손놀이, 오감을 깨우는 놀이, 공동체 정신함양을 위한 놀이), 오는 27일 3강(재미있게 배우는 숫자놀이, 사회성 발달에 좋은 놀이, 전래놀이의 위대함)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실시한다.

구청의 2014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동네 인문학 사업’은 지난 13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9개 마당으로 전체 17회에 걸쳐 노인복지관, 작은도서관, 문화관,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인문학을 통한 삶과 지역에 대한 고민 해결 및 역할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한다.

구청 관계자는 “생소하고 어렵게 여겨지는 인문학을 우리 삶 가까이 에서 주는 의미와 접근법을 찾아 다양한 계층간의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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