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시민 모두에게 이익, 일거양득 효과 기대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15일부터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일반재산 정보를 공개한다.
공개대상은 시 소유 일반재산으로 관리하고 있는 전과 답, 대지 등 총 1731필지 95만㎡의 토지로, 소재지와 지목, 면적, 대부 여부 및 매각 가능 여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정보 공개로 시민은 관청에 방문하지 않고도 대부 및 매각 등이 가능한 시 소유 일반재산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대부 및 매각 활성화로 세입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개해 알권리 충족 및 재산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관련 정보 활용을 통한 시민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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