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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쟁점 전문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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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쟁점 전문가 토론회 개최
  • 윤용찬
  • 승인 2014.09.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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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3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와 공동으로 방폐장 쟁점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방폐장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의구심 해소와 부정적 여론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 민간환경감시기구 김상왕 부위원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원전분과위원장을 비롯 동경주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언론, 환경단체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목진휴 국민대 교수의 사회로 공단과 민간환경감시기구가 추천한 전문가 각 3명씩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정명섭 안전운영본부장, 김상환 호서대교수, 구민호 공주대교수, 민간환경감시기구는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처장, 오창환 전북대교수, 박재현 인제대교수 등을 패널로 추천했다.

토론회는 3시간여에 걸쳐 최근 일부 언론과 환경단체에서 제기한 방폐장 단층 존재에 따른 안전성, 지하수 유동 및 유출에 따른 방폐장 안전성, 암반자료 사실성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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