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동천체육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호국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째인 호국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유공자 표창, 축사 등), 화합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수상자는 광복회 강흥구 선생, 상이군경회 이성노 선생 등을 비롯해 10명으로서 보훈단체 운영, 나라사랑 운동, 각종 봉사활동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시관계자는 “오늘 마련된 이 행사가 보훈가족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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