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21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는 올레길로 유명한 ‘제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메트로는 지난 6월29일부터 약 한달간 2호선 강남역 생각누리 광장에서 ‘가고 싶은 휴가지’를 주제로 시민들의 생각을 모은 결과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는 ‘제주도’이며 ‘미국’과 ‘부산’이 그 뒤를 이었다.
2호선 강남역 생각누리 광장에서 ‘가고 싶은 휴가지’란 주제로 시민들의 생각을 취합한 결과 총 1,894명이 참여, 그 중 982명이 가고 싶은 휴가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중 11.6%인 114명이 제주도로 휴가를 가고 싶다고 답변, ‘미국(6.2%, 61명)’과 ‘부산(6.0%, 59명)’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살펴보면 국내는 제주도(114명, 11.6%), 부산(59명, 6.0%), 경포대(48명, 4.9%) 순이며 국외는 미국(61명, 6.2%), 유럽(42명, 4.3%), 하와이(40명, 4.1%) 순으로 시민들이 휴가를 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집(3.9%, 38명)’이라고 답한 시민도 상당히 많아 복잡한 휴가지 보다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소박한 마음도 엿볼 수 있었다.
메트로는 지난 6월29일부터 약 한달간 2호선 강남역 생각누리 광장에서 ‘가고 싶은 휴가지’를 주제로 시민들의 생각을 모은 결과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는 ‘제주도’이며 ‘미국’과 ‘부산’이 그 뒤를 이었다.
2호선 강남역 생각누리 광장에서 ‘가고 싶은 휴가지’란 주제로 시민들의 생각을 취합한 결과 총 1,894명이 참여, 그 중 982명이 가고 싶은 휴가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중 11.6%인 114명이 제주도로 휴가를 가고 싶다고 답변, ‘미국(6.2%, 61명)’과 ‘부산(6.0%, 59명)’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살펴보면 국내는 제주도(114명, 11.6%), 부산(59명, 6.0%), 경포대(48명, 4.9%) 순이며 국외는 미국(61명, 6.2%), 유럽(42명, 4.3%), 하와이(40명, 4.1%) 순으로 시민들이 휴가를 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집(3.9%, 38명)’이라고 답한 시민도 상당히 많아 복잡한 휴가지 보다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소박한 마음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나머지 912명은 가고 싶은 휴가지가 아닌 본인의 소망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말 등을 남겨 생각누리 광장에 훈훈함과 따뜻함을 더해주었다.
생각누리 광장의 다음 주제는 ‘역대 올림픽 선수들 중 여러분 가슴 속 최고의 국가대표는?’으로 시민들을 울고 웃게 했던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생각누리 광장의 다음 주제는 ‘역대 올림픽 선수들 중 여러분 가슴 속 최고의 국가대표는?’으로 시민들을 울고 웃게 했던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메트로 관계자는 “생각누리 광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써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를 다양하게 발굴해 강남역의 명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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