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사업계획 검토·업무 협의 등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17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연대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3명), 2014년 추진실적 및 4분기 추진계획 설명, 연계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신규 위원에는 고호근 시의회 의원, 오승환 울산 사회복지사협회장, 임규주 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이 위촉된다.
한편,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총 90명(시 지역연대 17명, 구·군 지역연대 73명)으로 구성돼 아동·여성폭력 관련 서비스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공유와 협력으로 사건발생 시 사례개입, 대책마련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아동·여성 폭력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성 폭력, 가정폭력 등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2년부터 위원들이 강사로 나서 2012년 26회 1461명, 2013년 35회 1842명 등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2013년에는 안전한 귀가길 조성 사업, 2014년에는 부녀가정 청소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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