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50세 이상 퇴직자 및 중년여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흙집짓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이날 첫 교육은 고재석 강사의 '인생후반기 인생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오는 22일부터 흙다짐 실습 등 본격적인 흙집짓기 교육을 시작, 12월 5일까지 총 16회의 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북구가 퇴직자들의 제2인생설계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부 2014 지역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에 선정되면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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