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오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이천 서희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안전행정부, 경기도, 이천시가 공동주최 하고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에서 주관한다.
이천시는 지난해에도 행복을 담은 이천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안전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금년에는 크게 안전체험, 안전놀이, 정책홍보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안전체험존에서는 지진, 화재와 성폭력, 유괴예방을 위한 신변안전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안전놀이존에서는 안전우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식품안전과 산업안전, 비상대비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식중독예방, 산업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수정 확대하여 16개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높이겠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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