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동구청은 주민과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내달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 ‘권명호 구청장과 공감데이트’를 운영한다.
이번 공감데이트는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공감을 통해 장기간 표류해 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구청과 주민이 함께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권명호 구청장과 데이트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수시로 구청장 비서실(052-209-3002~3004)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장실에서 주민과 데이트하고, 3개월마다 한
번씩 구청장이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데이트를 할 계획이다.
권명호 구청장은 “주민과 만남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으며, 다양한 주민의견을 최대한 구정에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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