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피서철 마무리 클린데이 활동으로 피서철을 맞아 행락쓰레기와 파도에 유입된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 해안오염을 예방하고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불법투기 금지, 쓰레기 적정배출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한다.
울산시 클린울산추진단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더 맑고 더 푸른 울산4대강 살리기’를 위해 T/F팀을 연중 운영해 단체, 기업체, 구·군 합동으로 시기별·테마별로 체계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절기 동안 ‘피서철 및 장마기간 집중 환경정비’를 중점 테마로 대운산, 삼호산, 솔마루길 등 주요산지와 태화강, 회야강 등 하천과 목도상록수림 선착장 일대 등 해안에도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클린울산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산 지역 주요 피서지에 대한 피서철 마무리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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