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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탕제원 등 제조업체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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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탕제원 등 제조업체 합동점검 실시
  • 정효섭
  • 승인 2014.09.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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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자가품질검사 부적합률이 높은 탕제원 등 추출식품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 구ㆍ군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임·축·수산물 원료사용 추출식품류(홍삼추출액, 붕어즙, 도라지즙 등) 제조업체 12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작업장, 제조시설 및 종업원 등의 위생관리 준수 여부, 식품 금지 원료 사용여부, 사용 원료명, 함량 등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사례가 높은 인삼·홍삼음료, 액상차, 추출가공식품 50건에 대한 수거ㆍ검사도 병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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