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각종 혜택 다양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오는 24일 시내 문화시설에서 야간 개관, 무료공연, 할인 혜택 등 ‘문화가 있는 날’ 을 다채롭게 펼친다.
시에 따르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저녁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영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가 5,000원이다. 북구 산하동 블루마씨네에서는 영화 ‘툼스톤’과 ‘타짜-신의손’을 50% 할인된 가격에 상영한다.
현대예술관은 영화 관람료(7,000원→5,000원), 연극 관람료(2만 5,000원→1만 5,000원) 할인 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중구 성남동 피가로아트홀과 피에로소극장에서는 각각 연극 ‘진짜사나이’와 ‘썸남썸녀’가 2만 원 정도 할인해 상연되고, 꽃바위문화관에서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의 ‘하우스 콘서트’가 있다.
공립기관으로 외솔기념관, 울주민속박물관, 옹기박물관, 울산문예예술회관, 중앙소공연장, 중부도서관, 약숫골 도서관, 인문학서재 몽돌 등도 야간개장, 무료영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문화예술회관의 무료 영화상영, 기획공연 등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참여 문화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포털(http://www.culture.go.kr/wday/wDayList.do)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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