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 YWCA는 22일 오후 5시부터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울산YWCA 회원, 민간단체, 운수업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병영사거리, 남구 롯데호텔 앞, 동구 현대백화점 앞 등 3개소에서 전개된다.
참가자들은 ‘버스ㆍ자전거 이용의 날’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양말)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에너지 절감과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의식 확산을 위하여 매월 22일을 버스ㆍ자전거 이용의 날로 정하고,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버스ㆍ자전거 이용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 동안 시내버스 이용자 수(교통카드 사용기준)는 2011년 8900만 명, 2012년 9400만 명, 2013년 1억 명으로 매년 평균 6%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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