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2:09 (금)
울산동구, 하우스콘서트
상태바
울산동구, 하우스콘서트
  • 정효섭
  • 승인 2014.09.22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독주회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동구 9월 하우스콘서트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독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꽃바위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무대과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져 출연진들의 생생한 연주 모습을 보면서 살아 있는 악기의 음색을 접할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베이시스트 성민제는 지난 2006년 16세의 나이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인재다.

2007년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순수 국내파로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쿠르 중 2개를 석권하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베이시스트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성민제 연주자는 높이 185cm, 무게 13kg인 더블베이스를 유연하고 화려하게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주자와 불과 1~2m 떨어진 무대 위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며 연주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다”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http://edu.donggu.ulsan..kr)를 참조하거나 전화(209-4330~5)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