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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우수마을기업‘엄마의 다락방’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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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우수마을기업‘엄마의 다락방’선정
  • 정효섭
  • 승인 2014.09.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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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 유일 4년 연속 우수마을기업 선정 영광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4년도 우수마을기업에 엄마의 다락방(대표 장귀옥)이 선정돼 4년 연속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2011년 ‘사랑길 제전장어’, 2012년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13년 ‘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주)’이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안전행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한 전국 1,162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성, 사업경쟁력 및 자립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엄마의 다락방을 비롯해 조내기 고구마(부산), 편아지오(대구),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인천) 등 10개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했다. 

엄마의 다락방은 경력단절 주부들이 공동체를 이뤄 자연원단을 활용한 유아용품, 기념품, 생활소품 등 제작을 시작으로, 신규 상품 아이템 개발, 자체 판매장 개설과 대형유통업체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을 통

한 사업 확장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오는 30일 경남 진주시 남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마을기업박람회(10.1.~10.3.) 행사장에서 2014년도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순위를 결정해 우수마을 인증서수여 및 사업개발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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