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25일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행복아카데미`를 연다.
이날 강연은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윤대현의 마음 성공`을 주제로 진행된다.
윤 교수는 이날,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로 뇌가 피로에 빠지는 현대인의 `소진증후군`에 대해 설명을 한다.
최신 정신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피로와 불안에 지친 이들에게 소진된 감성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마음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생존과 성취, 경쟁 위주의 삶을 가치와 성숙, 연민의 마인드로 보완할 것을 제안해 스스로 행복해지는 지혜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윤 교수는 피로와 불안에 놓인 사람들에게 마음 챙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도서 `마음성공`의 저자이다. MBC 라디오 `마음 연구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의를 들으려는 성남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로 600명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행복아카데미를 6차례 더 연다. ▲10월 7일 설민석 태건에듀 대표이사의 `이순신 리더십을 말하다` ▲10월 23일 정호승 시인의 `내 생애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11월 13일 박재희 민족문화원장의 `2500년 전 3대 슈퍼스타에게 듣는 삶의 지혜` ▲11월 27일 이덕일 사학자의 `조선의 왕을 말하다` ▲12월 11일 조국 서울대 교수의 `대한민국 희망을 말하다` ▲12월 18일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액스`의 파워클래식 연주회 등이며, 각 행사 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