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동구지역 주부 4명은 24일 오후 2시 구청을 방문해 시가 28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주인공은 정혜옥(대송동·49세) 황향선(남목1동·58세) 김영숙(남목2동·58세) 전수우진(전하2동·58세)씨 등 4명으로 이들은 모임을 통해 알게된 사이로, 이들은 동구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방석 280개를 권명호 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방석은 동구지역 경로당 28개소에 각각 10개씩 전달된다.
정혜옥씨는 "동구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작은 성의를 담아 마련한 선물이니 요긴하게 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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