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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숫골도서관‘혹부리 영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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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숫골도서관‘혹부리 영감’공연
  • 정효섭
  • 승인 2014.09.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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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극 공연으로 아이들 눈, 귀 사로잡아 인기 독차지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 중구 약숫골도서관은  24일 오전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개관1주년 및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토마토 극단을 초청해  아동극 '혹부리 영감'를 공연했다.

한국 전래동화를 아동극으로 제작한 것으로 권성징악의 교훈을 주는 동시에 혹부리 영감과 도깨비들이 부르는 신명나는 노래와 익살스러운 행동과 표정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준호 평생교육과장은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확대 마련해 도서관이 더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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