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려운 이웃의 연탄과 보일러 등 난방지원에 사용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사랑의 연탄나눔 순회모금’행사가 내달 6일 음성읍사무소에서 열린다.
이번 순회 모금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현장모금으로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음성지역 어려운 이웃의 연탄과 보일러 등 난방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이는 것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순회모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42가구에 82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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