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동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구청 남문 옆에서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차 등 소형차량을 중심으로 약 300여대가 무료점검을 받았으며 행사 시작전부터 많은 차량들이 대기해 무료 점검을 받았다.
이 사업조합 회원들은 이날 오일과 와이퍼 워셔액 등을 무료로 보충해주며 센서 작동여부 등을 비롯해 차량 상태 점검 및 각종 라이트 전구 등 간단한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줬다.
또, 구청 환경위생과는 무료 점검을 받으러 온 차량을 대상으로 배기가스 무료점검을 함께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사업조합은 구 관내 차량정비업소 59개 사가 회원으로 있으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1996년부터 매년 차량 무료점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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