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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전국밴드경연대회 및 록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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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전국밴드경연대회 및 록 페스티벌` 열린다
  • 서기원
  • 승인 2014.09.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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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여개팀 열띤 경연...노브레인·김태우·긱스 등 축하공연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전국 100여개 밴드들의 열띤 경쟁과 축하공연이 평택의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제4회 전국 밴드 경연대회 및 2014 평택 록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4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록페스티벌 - 전국밴드대회`는 지난해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에서 3만5000여명의 관중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참가 밴드도 87개팀이 참가하는 등 전국적인 대회로 성장했다.

이날 전국에서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의 밴드가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본선을 치룬다. 심사위원에는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전 심사위원),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씨가 공정한 심사를 맡는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서는 노브레인, 김태우, 긱스, 베스티, EXID, JACE, 감성치유, T-SOUND, 김박안 밴드의 공연과 대회 대상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경기방송(FM 99.9)에서 공개방송 한다.

평택 록 페스티벌 관계자는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행사인 만큼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밴드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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