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운영 노하우 직접 들으며 기업가 정신 체득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울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자들이 30일 기업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대상 기업은 케이디텍,상우식품 굳수, 컴텍 세 곳이다.
케이디텍(대표 최강학)은 종업원 70명의 자동차 부품 수출용 포장용기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기업CEO와 창업자들의 대화를 통해 창업 시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상우식품 굳수(대표 김영근)는 2013년도에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엽록소 효정화액 특허를 가지고 사업화한 기업으로서 엽록소를 이용해 우리 몸에 좋은 음식, 화장품, 비누 등을 제조하고,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창업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다.
컴텍(대표 노국진)은 칠러 냉각기와 쿨란트 시스템 전문업체로서 이곳에서는 중소기업 특화 기술 및 발전모델 특강이 이루어져 기술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사업화 단계를 배우게 된다.
지난 4월 개소한 ‘울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울산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울산발전연구원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18팀의 IT, 문화, 예술, 교육 관련 융합아이디어 창업자들이 입주해 있으며, 창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의 공유 및 네트워크, 교육, 멘토링, 사업비,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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