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린존·그린바이크 서비스존에서 녹색생활 실천 및 다양한 체험 기회
[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주요 경기장 등에 녹색홍보관으로 운영되고 있는‘그린존’,‘그린바이크 서비스존’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린존’은 인천아시안게임을‘저탄소·친환경 그린스포츠’로 개최하고 참가자 및 관광객들에게 저탄소·친환경 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홍보를 위해 설치한‘그린바이크 서비스존’에서는 75대의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는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및 운영요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린존’은 인천국제공항, 부평역, 송도센트럴공원 등 3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그린바이크 서비스존’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문학경기장 등 2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친환경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에코드라이빙 체험 등 다양한 환경체험 부스들이 설치 운영되고 있는 만큼 청명한 가을날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경기도 관람하고 환경체험도 해 볼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