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식량작물, 친환경원예, 경영축산분야의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현지포장에서 각 분야별 시범사업 수행농가 및 독농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변화와 혁신에 따른 농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37개 사업 49개소)에 대한강평 그리고 시범사업 현장평가로 이루어 졌다.
금년도엔 농업기상으로 볼 때 봄철의 심한 가뭄으로 대부분의 밭작물은 가뭄의 영향과 해충 발생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벼농사측면에서는 도복피해가 없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작년보다 조생종의 수확량이 10%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축산분야에서는 올해도 AI가 발생되어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컸던 한 해로 평가되었다.
조병돈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대한민국의 최우수 브랜드로서 금년에도 국가브랜드대상 3년 연속(중앙일보 주관), 한국 산업브랜드파워 8년 연속 1위(한국능률협회 주관)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만큼 명성에 걸 맞는 품질을 지킬 사명감을 더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