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2개소를 대상으로 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의 현장점검 계획에 의해 실시되고 있으며 서귀포시와 교차 점검 및 도 합동 점검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중점 지도ㆍ점검 사항으로 보조금 및 후원금 관리 등 회계관리, 아동출석 및 5대 아동 의무교육 실시 등 아동관리, 시설운영관리, 종사자 복지ㆍ관리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도ㆍ점검 시 부적정 운영 지역아동센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보조금 반환, 과태료 부과 등은 물론 후속조치에 대한 이행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지도·점검에서 나타난 결과는 지역아동센터 제도 및 운영지침 보완 등 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이번 지역아동센터 지도점검을 통해 “방과후 돌봄 서비스질”이 향상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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