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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소외된 곳에서 밝은 곳으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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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소외된 곳에서 밝은 곳으로 '열정'
  • 노승일
  • 승인 2014.10.2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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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발간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사회복무요원의 아홉 번째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험수기집은 긍정적인 사고와 자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아름다운 복무사례를 찾아내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발간하게 되었다.

올해 체험수기는 6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277편이 접수되었으며,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등 총 3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기 최우수작에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의정부교육지원청 사회복무요원 이지용 씨가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최우수작은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며 민원을 내 일처럼 끝까지 안내한 심성이 돋보인다"라는 평을 했고,우수상에는 '겨울이 지나면 푸른 봄이 피어난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원주시청 사회복무요원 장원우 씨와 '일상(日常) 아닌 일상(一賞)'이란 제목으로 응모한 광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무요원 김근태 씨가 선정되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젊음의 소중한 시간을 우리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활약상을 적극 발굴해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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