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증평농수축특산물유통 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재욱)은 증평군 중부로 2451에 위치한 증평인삼상설판매장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증평군의 관리위탁을 받아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자된 인삼상설판매장은 연면적 1352㎡, 지상 2층 규모에 18개 판매장으로 운영되며 수삼 및 홍삼가공품, 약초 등을 판매하는 전문매장으로 운영된다.
모집점포수는 전체 18개 점포 중 8개점포로 모집기간은 입점자 완료시 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점포사용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1부이다.
신청자격은 거주지 제한 없이 인삼유통에 관심이 있는 자로 입점을 원하는 사업주는 증평인삼상설판매장을 직접방문하거나 증평군홈페이지(http://www.jp.go.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판매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인삼의 생산·가공·유통의 순환 구조가 형성되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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