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여자고등학교(교장 허삼복) 음악동아리 돌체오케스트라는 지난 25일 호서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열린 ‘2014 충남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참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을 연주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여자고등학교(교장 허삼복) 음악동아리 돌체오케스트라는 지난 25일 호서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열린 ‘2014 충남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참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을 연주했다고 28일 밝혔다.
돌체오케스트라는 2007년 창단돼 현재까지 학교 내 Book Cafe 음악회, 음악회 봉사활동, 축제 및 각종 연주회, 충청남도 음악경연대회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문계고등학교로 대입준비로 바쁘게 학교생활을 하지만 점심시간 등을 이용, 틈틈이 합주연습을 통해 배려와 화합의 의미를 깨닫고 완성된 곡을 친구들에게 발표함으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지난 2007년 이진우 음악교사가 부임하면서 매주 수요일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으로 음악 실기과목을 개설, 음악 전공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기지도를 하고 있다.
여기에 Book Cafe 음악회로 학생들에게 음악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돌체오케스트라는 자생적 오케스트라 지원금을 받아 12월에 정기연주회를 계획 중으로 현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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