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남경문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지난 15일 창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기술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이하 CEO과정) 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 골프회, 산악회, 여성봉사회가 주관하였으며, 총동문회 이삼연 회장(18기) 등 200여명과 CEO과정 제27기와 제28기 재학 원우 100여명이 참가했다.

총동문회 이삼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EO과정 동문들과 재학생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족구와 피구경기, 그리고 총동문회와 재학 원우 간 상호 업종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자들이 되자”고 밝혔다.
 
박희옥 학장은 “제16회 CEO과정 총동문회 동문들과 재학 원우간 한마음 체육대회와 250여개 기업 간 업종 정보교류를 한다는 것은 매우 발전적인 모임이다. CEO과정 총동문회 등 모든 분들이 부단히 노력하게 된다면, 지역사회와 발전과 일학습병행제 추진에도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조진래 정무부지사와 경남경영자총협회 박덕곤 부회장을 비롯해 CEO과정 총동문회 이삼연 회장(18가), 박치근 부회장(20기), 이종판 고문(17기), 이상연 고문(1기), 이상길 고문(7기), 김정언 고문(10기), 정영주 창원시의회 의원(21기), 대학 관계자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CEO과정은 지난 2001년 3월 5일 44명의 역사적인 1기생이 입학한 이래, 60명의 경영기술장이 양성되었고, 총 774명의 최고경영자과 과정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