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삼성고등학교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아산시교육청은 충남삼성고등학교가 2014 우수시설학교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응모한 23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충남삼성고를 우수시설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개교한 충남삼성고는 이번 심사에서 디자인과 색체에 지역적 특색 잘 반영돼 있고, 창의적이며 지역적인 디자인 요소가 잘 반영됐다고 평가됐다. 

주변 산세 녹지와 소류지를 연결한 자연속의 친환경 교육시설을 조성하였고, 창의적 학습이 가능한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와 자연을 연결한 친녹 친수 친환경 공간을 조성했으며, 녹색학교 인증을 받았다. 

교육부는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선정패를, 수상에 공적이 있는 담당공무원과 설계자에게는 각각 교육부 장관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청 현재규 교육장은“교육시설을 선도하는 충남에서 학교시설과 교육환경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유환경조성을 위한 인식마련과 교육시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